1. 갤럭시 S22를 리뷰하다.
91년생 남자이며 현역을 마친 사투리를 잘 쓰는 전자공학 출신의 잇섭. 국내 테크 관련 유튜버 중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항상 재치 넘치는 인트로와 한발 빠른 리뷰로 구독자들을 사로잡는 잇섭이 이번에 삼성 갤럭시 s22를 리뷰하였다. 그는 이번에도 재치 있는 인트로를 보여주었는데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눈뜨고 코베이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얼마 전 있었던 올림픽을 풍자하는 모습을 만들어 주었다. 나 또한 격하게 흥분하며 보았던 올림픽인지라 공감이 갔다. 잇섭 파이팅! 그는 삼성에서 다른 정보 없이 물건만 받아 리뷰를 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보다는 첫인상에 대한 느낌을 매우 솔직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한다.
매년 신형 기기가 출시되는 갤럭시 s 시리즈. 이번에는 s22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s22, s22+, s22울트라가 바로 신형 모델로 출시가 된 것이다. 전작인 s20, s21과 비교해서 보면 외형적으로 약간의 변화가 있다. 엣지적인 부분이 많이 없어지고 플렛하게 외형이 다듬어졌고 울트라 버전은 후방 카메라가 많이 들어가 있고 깔끔해진 느낌을 보여주었다. 전작들은 '카툭튀'라고 해서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와 바닥에 놓으면 기울기가 심해 소리가 난 것에 비하면 이번 시리즈의 울트라 버전은 상당히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잇섭은 울트라의 색상이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고급 색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디자인 자체가 플렛한 모양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이폰 최신 시리즈를 따라가는 것 같고 패밀리 룩에서는 확연하게 다른 디자인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작에 비해 조금씩 무거운 것 역시 아쉬운 점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실제 스마트 폰을 들었을 때 느끼는 무게감은 전작과 비슷해서 더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전체적인 무게 밸런스가 잘 맞아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한다. 전작은 후면에 유리 소재처럼 느껴지는 플라스틱인 '글라스틱'소재를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았는데 이번 s22는 전시리즈 무광 유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조금씩 더 작아진 상태로 아이폰 12, 13의 크기와 동일한 사이즈로 손에 잡았을 때 그립감이 우수하고 베젤의 사이즈가 전작보다 얇아지면서 깔끔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s22 울트라 버전부터는 s펜을 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작의 경우 펜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여 이용해야 했으나 내장이 되면서 더 이상 군더더기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장점이 되었다. 그리고 카메라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사진의 디테일이나 색감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화이트 밸런스나 모션 블러 만큼은 아이폰에 비해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진은 갤럭시 s22가 좀 더 우세했다면 동영상은 아이폰이 더 좋은 화질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s22은 사진에서 여러 가지 특수기능이 탑재되었는데 사진에서 그림자나 , 빛 반사등을 없앨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을 찍고 난 후 그림자가 보인다거나 빛 반사가 보인다면 클릭 한 번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었다. 이런 기능은 사진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을 듯하다.
그 이외에도 프로세서나 발열까지 테스트해보며 갤럭시 s22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궁금한 부분을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금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갤럭시 s22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잇섭의 s22 리뷰 영상을 보시길 바란다.
2. 그만의 명리뷰
잇섭이 전자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가 전기차인 테슬라를 이용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는 기아 '스팅어'를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테크 전문 유튜버라는 수식을 의식하게 되었는지 결국 테슬라 모델 x를 출고하게 된다. 컴퓨터, 스마트폰, 기타 전자 기기들의 리뷰를 하던 잇섭이 전기자동차 리뷰를 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전자기기는 잇섭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재치 있게 여러 가지 적절한 비유를 통해 상세히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그의 모습이 테슬라의 간지와 상당히 어울렸다. 테슬라에 관심이 있다면 그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란다. 참고로 이 영상은 450만을 넘는 리뷰를 달성하고 있다.
3. 나만의 탐구생활
잇섭의 리뷰는 상당히 솔직한 부분이 많다. 본인이 생각한 부분에서 아쉬운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실된 느낌을 받게 한다. 분명 기업에서 리뷰를 위해 대여해준 제품의 단점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걸 보면 싫어할 텐데 그는 재치 있는 어휘력으로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을 만큼 솔직하게 잘 표현한다. 아마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리뷰를 찬양하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도 엄청난 신기술이 적용된 많은 전자기기들이 쏟아질 텐데 솔직한 그의 리뷰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가 된다. 거짓 리뷰, 과장된 리뷰가 아닌 솔직한 그의 리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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